📋 목차
🐾 꼬미 보호자의 한마디
"작아도 사냥개 출신답게 용감합니다. 상대가 크건 작건 상관 안 해요. 집안에선 밥 주는 사람 빼고 전부 자기 밑으로 보는 자존심이 아주 쎈 녀석입니다. 크기만 작은 강아지, 요크셔테리어입니다. 머리 묶어주고 빗겨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토이푸들 꼬미 보호자 Jason
실크처럼 부드러운 긴 털, 당당한 걸음걸이,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존재감. 요크셔 테리어는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처럼 어디서든 시선을 사로잡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귀여운 외모 뒤에는 진짜 사냥개의 본능이 살아있습니다. 입양 전 이 글로 제대로 파악해두세요.

▲ 당당한 자세가 트레이드마크 — 작은 몸에 사냥개의 기질이 그대로
📖 움직이는 보석 — 오즈의 마법사 토토의 원래 모델
요크셔 테리어는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19세기 영국 산업혁명 당시 광산·방직공장 노동자들이 쥐를 잡기 위해 키우던 견종이었지만, 후기 빅토리아 시대에 귀족들의 반려견으로 자리 잡으며 소형화·고급화됐습니다.
💡 오즈의 마법사 토토 — 원작 모델이 요키였다
L. 프랭크 바움의 원작 소설 속 도로시의 강아지 토토는 요크셔 테리어를 모델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939년 영화화 당시 토토 역을 케언 테리어가 맡으면서 원작의 영광을 빼앗겼습니다. 이후 요키는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퍼니 페이스'에서 반려견으로 등장하며 은막 위의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 요크셔 테리어 기본 정보
🐾 요크셔 테리어
Yorkshire Terrier | 별명: 요키(Yorkie) · 움직이는 보석
📍 원산지
영국 요크셔
⚖️ 체중
1.8 ~ 3.2kg
📏 체고
15 ~ 23cm
🎂 수명
12 ~ 15년
🧠 지능 순위
전 견종 27위
🎓 훈련 난이도
중간 (고집 있음)
✨ 외모 & 털 색상 변화

▲ 실크처럼 흘러내리는 털과 당당한 체형 — 요크셔 테리어의 전형적인 성견 모습
요크셔 테리어의 가장 큰 특징은 실크처럼 부드럽고 윤기 나는 장모입니다. 사람의 머리카락과 비슷한 구조라 털 빠짐이 매우 적으며, 컷트·롱헤어 두 가지 스타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때와 성견의 털 색상이 다릅니다
강아지 시절
블랙 & 탄
검정색과 황갈색 두 가지 색상. 처음 보면 요키인지 모를 수도 있음
→
성견 후 (1~3년)
블루 & 탄
검정이 강철빛 청회색(블루)으로 변함. 황갈색은 더 밝아짐. 이것이 표준 요키 색상
💡 귀가 처진 채로 태어납니다
요크셔 테리어는 강아지 때 귀가 아래로 처진 채 태어납니다. 생후 3~6개월 사이에 자연스럽게 서는 경우가 많지만, 성견이 되어도 처진 귀가 유지되는 개체도 있습니다.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귀엽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 성격 — 크기만 작은 강아지
활동성3.7/5
사회성2.3/5
보호자 의존도4.1/5
짖음3.8/5
훈련 반응성3.1/5
자존심4.8/5
⚠️ 집안 서열 — 밥 주는 사람 빼고 전부 밑으로 봅니다
요키는 테리어 특유의 강한 자존심과 독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화 훈련 없이 오냐오냐 키우면 보호자 외 가족 구성원을 무시하거나 공격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어릴 때부터 일관된 서열 교육이 필수입니다.
| 성격 특성 | 설명 |
|---|---|
| 크기 대비 용감함 | 대형견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음 — 사냥개 본능의 잔재 |
| 강한 자존심 | 독립적이고 고집이 강해 훈련 시 인내심 필요 |
| 보호자 집착 | 특정 보호자에게 강하게 애착 — 분리불안 위험 |
| 경계심 | 낯선 사람·동물에 즉각 반응 — 뛰어난 감시견 |
| 질투심 | 다른 반려동물이나 사람이 보호자의 관심을 받으면 삐짐 |
🏥 건강 & 주요 유전 질환
| 질환명 | 증상 | 주의도 |
|---|---|---|
| 슬개골 탈구 | 절뚝거림·스킵 보행 — 요키 80~90%에서 발생 | ⭐⭐⭐⭐⭐ |
| 기관허탈 | 켁켁거리는 기침·호흡 곤란 — 목줄 압박 시 악화 | ⭐⭐⭐⭐⭐ |
| 간문맥전신단락증 (PSS) | 발육 부진·구토·발작·무기력 — 요키 특유 간 질환 | ⭐⭐⭐⭐⭐ |
| 저혈당 | 떨림·무기력·경련 — 어린 강아지 특히 위험 | ⭐⭐⭐⭐ |
| 구강 질환 | 치석·치주염 — 턱이 작아 치아 밀집 | ⭐⭐⭐⭐ |
| 백내장 · 녹내장 | 시력 저하·눈 통증 | ⭐⭐⭐ |
| 췌장염 | 복통·구토·식욕 저하 — 고지방 간식 주의 | ⭐⭐⭐ |
🚨 간문맥전신단락증(PSS) — 요키 보호자 필수 지식
PSS는 간으로 가야 할 혈액이 간을 우회하는 선천성 혈관 기형입니다. 요크셔 테리어에서 발생률이 높은 질환으로 발육 부진·발작·의식 혼탁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기 발견 시 수술로 치료 가능하므로 생후 6개월~1년 사이 혈액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목줄 대신 하네스 — 기관허탈 예방
요키는 기관허탈 발생률이 높아 목줄이 기도를 압박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반드시 하네스를 사용하고, 산책 중 당기는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털 관리 가이드

▲ 바닥까지 흘러내리는 실크 장모 — 요크셔 테리어 쇼독 스타일. 일상에선 짧은 컷트가 관리 편함
📅 일상 관리
- 매일 빗질 필수 — 하루만 지나도 엉킴
- 눈 주변 분비물 매일 닦기
- 머리털 — 리본·헤어핀으로 묶어주기
- 귀 안 털 월 1회 제거
- 매일 양치질 — 구강 질환 예방
✂️ 정기 미용
- 전문 미용: 4~6주 간격
- 롱헤어: 바닥까지 기르는 쇼독 스타일
- 컷트: 퍼피컷·강아지컷 — 관리 쉬움
- 목욕: 2주~1개월 간격
- 미용 비용: 월 환산 4~7만원
💡 털 빠짐 진실
- 사람 머리카락 구조라 적게 빠짐
- 완전히 안 빠지는 건 아님
- 빗질 안 하면 오히려 엉킴 심해짐
- 알레르기 보호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
⚠️ 관리 포기 시
- 털 심하게 엉켜 피부염 발생
- 눈 가리면 각막 손상 위험
- 엉킨 털은 가위로 잘라야 해결
- 털 관리 자신 없다면 짧은 컷트 유지
🎓 훈련 & 운동량
| 항목 | 기준 |
|---|---|
| 훈련 난이도 | 중간 — 지능은 높으나 고집이 강해 일관성 필수 |
| 하루 운동량 | 20~30분 산책 + 실내 놀이 — 체구 대비 에너지 높음 |
| 훈련 방식 | 긍정 강화·칭찬 위주 — 강압적 방식 역효과 |
| 사회화 시기 | 생후 8~12주 — 낯선 사람·동물 적응 훈련 필수 |
| 목줄 → 하네스 | 기관허탈 예방 위해 하네스 필수 |
| 짖음 교정 | 어릴 때부터 '조용' 명령 훈련 — 방치 시 심해짐 |
💰 비용 가이드 (2026년 기준)
🏠 분양가
30 ~ 100만원+
일반 30~50만 / 혈통 쇼라인 50~100만원 이상
🍖 월 사료비
3 ~ 6만원
소량 고품질 — 췌장염 예방 위해 저지방 권장
✂️ 미용비 (월 환산)
4 ~ 7만원
4~6주 간격 전문 미용 필수
🦷 구강 관리
연 10 ~ 30만원
스케일링 연 1~2회 권장
🏥 의료비 예비
월 5만원 권장
슬개골·PSS·기관허탈 대비
📊 월 평균 총 유지비
15 ~ 25만원
미용 비용이 소형견 중 높은 편
👥 보호자 적합도
| 보호자 유형 | 적합도 | 이유 |
|---|---|---|
| 미용·꾸미기 좋아하는 분 | ○ 최적 | 머리 묶고 빗겨주는 재미 — 요키만의 매력 |
| 1인 가구·조용한 실내 생활 | ○ 추천 | 활동량 낮고 보호자에게 헌신적 |
| 경험 있는 보호자 | ○ 추천 | 고집 있는 성격 핸들링 가능 |
| 초보 보호자 | △ 도전 가능 | 털·서열 관리 부담 — 사전 공부 필요 |
| 어린이 있는 가정 | ✗ 비추천 | 체구 작아 부상 위험 + 자존심 강해 공격 가능 |
| 대형견과 함께 키우는 분 | ✗ 비추천 | 체격 차이로 사고 위험 · 요키가 먼저 시비 걸 수 있음 |
❓ 자주 묻는 질문 (FAQ)
요크셔 테리어 털 관리가 정말 어렵나요?
매일 빗질이 필요하고 4~6주마다 전문 미용이 필수입니다. 긴 털(롱헤어)을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관리가 부담스럽다면 짧은 퍼피컷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단, 어떤 스타일이든 빗질과 목욕은 꾸준히 해야 합니다.
요키가 짖음이 심하다고 하는데 교정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효과적입니다. '조용' 명령 훈련과 짖음의 원인(불안·경계·흥분) 파악이 핵심입니다. 성견이 된 후 교정은 가능하지만 더 오래 걸립니다. 감시견 본능이 강한 만큼 완전한 짖음 제거보다는 조절을 목표로 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간문맥전신단락증(PSS)은 어떻게 발견하나요?
발육이 또래보다 많이 느리거나, 밥 먹은 후 비틀거리거나 멍한 상태가 지속되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로 담즙산 수치를 확인하면 진단 가능합니다. 요키는 생후 6개월~1년 사이 기본 혈액 검사 시 담즙산 수치를 함께 체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강아지 때 털 색깔이 검정인데 요키가 맞나요?
맞습니다. 요크셔 테리어는 강아지 때 검정(블랙)과 황갈색(탄) 두 가지 색상으로 태어납니다. 성장하면서 1~3년에 걸쳐 검정이 강철빛 청회색(블루)으로 변하고 황갈색이 밝아져 성견 특유의 블루탄 색상이 완성됩니다.
요크셔 테리어와 실키 테리어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실크 털을 가진 소형 테리어지만 별개 견종입니다. 실키 테리어는 요키보다 약간 크고(4~5kg) 호주가 원산지입니다. 털 색상도 비슷하지만 실키 테리어는 귀가 V자 형태로 쫑긋 서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에서는 요키가 훨씬 흔합니다.
✏️ 최초 작성: 2026.05 | URL: https://puppylab.tistory.com/108 | 정보 기준: 2026년 수의학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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